최근 일부 노래방들이 ‘대낮 영업’을 하면서 본격적인 ‘섹스방’으로 변하고 있다. 이러한 노래방들의 변신은 최근 급격하게 늘어나고 있으며 단속의 사각지대에 놓여있다. 르뽀전문 인터넷신문 <헤이맨뉴스>에서 취재했다.
이러한 방식의 영업은 다양한 장점을가지고 있다. 대낮부터 노래방에 가는 사람들은 거의 없다는 점에서 노래방은 낮 시간에 수입을 올릴 수 있다. 도우미 아가씨들 역시 낮에는 할 일이 없으니 별도의 알바를 할 수 있게 된 것이다. 이를 이용하는 남성들의 입장에서도 다양한 장점이 있다. 기혼남성들의 경우 밤에 성매매를 하지 않고 낮에 할 수 있기 때문에 성매매 사실을 감쪽같이 속일 수 있다는 것. 남편이 설마 낮 시간에 노래방에서 성매매를 할 것이라고는 상상도 하지 못하기 때문이다. 또한 ‘낮거리’라는 것도 남성들을 자극시킨다.
남들은 모두 열심히 일하는 시간에 일탈을 즐길 수 있다는 것은 또 다른 매력임에 틀림없다. 가끔씩 ‘대낮 노래방 성매매’를 즐긴다는 이 모 씨(34)의 이야기를 들어보자.
“영업직에서 일하다보니 나름 시간은 자유롭게 쓸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. 그러다 보니 대낮 노래방에 은근한 호기심을 가지게 됐고, 어느 순간부터는 자주 이용하는 마니아가 되었다. 낮에 하다 보니 주변 사람들의 의심도 사지 않게 됐다. 여러 모로 나 같은 사람들에게 노래방은 좋은 업소임에 틀림없다.”
그러나 이러한 변태적인 업소의 등장은 우리 사회의 건전성을 해치는 주요 요인이라고 할 수 있다. 성매매 관련자들은 끊임없이 진화하고 있지만 경찰의 단속은 언제나 그들의 뒤만 쫓아가고 있는 형국이다.
서준/헤이맨뉴스 (www.heymannews.com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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