몰카와 셀카는 언제나 많은 ‘섹티즌’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다. 최근 몰카와 셀카는 예전과 달리 고화질과 리얼한 내용을 그 특징으로 하고 있다. 특히 일부 영상물들은 풀HD영상으로 찍혀 있다. 그만큼 첨단 장비들이 이제 속속 음란물 제작에도 활용되고 있다는 것이다. 르뽀전문 인터넷신문 <헤이맨뉴스>에서 취재했다.
최근의 이러한 변화에 대해서 섹티즌들은 무척 반색하고 있다.
“사실 TV도 이제 디지털 방송으로 전환된다고 하는데, 셀카나 몰카도 당연히 그런 시대적 조류를 따라가야 하는 것 아니냐. 과거에는 손바닥 4분의 1만한 크기로 동영상을 관람한 것에 비하면 이제는 거의 노트북 화면을 꽉 채울 정도의 고화질이 됐다. 보는 이에게 더욱 마치 현장에 있는 듯한 느낌을 줄 만큼 리얼하다. 그것만으로도 충분히 고화질 동영상을 보는 의미가 있다.”
하지만 이러한 고화질화는 상대 여성들에게는 적지 않은 피해를 주고 있다. 대부분의 몰카나 셀카는 남성의 얼굴만 모자이크 처리될 뿐 여성의 얼굴은 그대로 노출되는 경우가 많다. 결국 그녀들의 얼굴이 생생하게 전국의 섹티즌들에게 공개된다는 이야기다. 고고화질화는 피해여성을 더욱 선명하게 노출시킨다는 측면에서 더 심각한 후유증을 남기고 있다. 예전에는 동영상 속의 여성은 ‘내가 아니다. 닮은 꼴 여성일 뿐이다’라고 발뺌하고 변명이라도 할 수 있었지만 이제는 그것이 어려워졌다는 것이다.